유럽여행/자유여행/이탈리아여행(4)

 

 

 

 

#랜선여행 #이탈리아 #피렌체

#Italy #Fienze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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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6.07

#베네치아 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,

이날은 #피렌체 로 이동하는 날.

날씨가 정말 최고다. 

이탈리아는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좋았던 기억.

베네치아의 아침햇살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에 올 수 있는 날이 온다면

베네치아에서만 오래 머물러 보고 싶다.

테라스에 앉아서 아침먹으면 진짜 더 바랄게 없을듯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서둘러 역으로 향했다.

달달한 젤라또 하나로 

여행자는 행복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에 꼭 또 만나자

#베네치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#피렌체 도착!

중간에 사진이 없는 이유.

유럽 특유의 거리를 걸어보셨나요.

움푹움푹 들쑥날쑥 돌바닥 입니다.

한달치 짐을 가득 담은 캐리어와 백팩을 가지고

그 길을 걷는다는 건 정말...

중간에 캐리어 진심으로 버리고 싶었..( ‾᷅⚰‾᷄ )

땀 뻘뻘 흘리면서 겨우 게스트하우스 도착.

어렴풋 기억에 계단을 올랐던 기억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빠 같은 민박집 사장님 

짐을 함께 옮겨 주셨던것 같다.

우리는 맨 끝방을 친구랑 둘이 썼었나?

짐 옮겨놓고 어딜가야할지 갈팡질팡 하는 우리를 위해

민박집 사장님이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주심

사장님최고d=(´▽｀)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장님이 주신 할인쿠폰 들고 티본스테이크 먹으러o(≧∇≦o)

 

 

 

 

 

 

스테이크 먹고 #산타마리아노벨라약국 으로 향했다.

어우 한국사람으로 가득 차서 들어갈 수 도 없어..

기웃기웃 구경만 하다 숙소로 돌아왔다.

피렌체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직도 기억난다.

퇴직하고 3개월째 계신 아버님도 있었고, 

가족여행 온 분들도 있었고, 나이는 어렸는데 외국에서 일하고

지금 휴가와서 곧 몰타를 갈꺼라는 친구도 있었고,

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.

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들어주고 나눌 수 있다는게 정말 큰 행운이다.

여기서 만난 모든 분들은 나에게 정말 큰 행운 같은 사람들◡̈

다들 잘 지내시죠? 보고 싶은 밤이네요∙̑◡∙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