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랜선여행 #추억여행
#대만여행 5탄 시작!
전날 숙소에서 자기 전에 찾은
대만 브런치 맛집. 현지음식도 좋지만
이쁜 뭔가를 먹는 것도 여행 중 힘나는 일이지
#roostercafe&vintage
사람많아서 대기했다는 글이 많아
아침 일찍 문여는시간 보다 10분? 정도
늦게 갔는데 벌써 만석.
밖에서 한 20분 대기했다.
내부는 깔끔 빈티지 그자체
옆에 굉장히 빈티지한 테이블이 있었는데
손님앉아있어서 눈으로만 감상.
네....맞아요..
음식 사진 세상에서 제일 못찍음.
이 맛있는걸 왜 이렇게 찍어놓은거지(;° ロ°)
진짜 어이없어 볼수록.
맛은 다들 생각하는 그 맛이에오.
그래.. 내일아침은 프렌치토스트다
브런치 신나게 먹고
이날의 코스 #대만동물원 으로
지하철은 동물원이 종점인 지하철이 있어서
찾기 굉장히 쉬웠다. 1시간 정도 걸린듯.
이 친구는 아직 가고 있는데 벌써 지친 거 같네.
얘 정신차려 오늘 만보기 최고수치 예상이야(속닥)
어..? 날씨가..
가는 내내 날씨 걱정하느라 손에 땀났다.
우산도 안가져 왔을 뿐더러
이 동물원을 걸어야하는데 비가온다고??
그건 진짜 꿈이라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.
날씨야 제발 부탁이야아아(」゜ロ゜)」
걱정 가득 안고 도착!
Hello, Taipei Zoo
\ೕ(`・୰・´)و//
입장권 발급 받고 동물원 입성!
저기 있는 노란종이는
타이베이 동물원의 명물인
펜더를 볼 수 있는 시간이다!
사람이 많다보니 시간을 정해서
이렇게 종이로 나눠준다.
들어가자마자 만난 홍학친구들
정말 분홍이라 좀 많이 놀랐다.
홍학은 태어나서 실제로 처음봤는데
생각한 것 처럼 이쁘게 생겼다.
자! 정말 엄청 많은 동물들이 있었으나
그것은 내 머리속 기억에 박제.
앨범 속 동물들을 이것뿐...
애두라 미안(´-ι_-`)
지하철 타고 여기 오면서
날씨 걱정하면서 손에 땀을 흘린탓인지
날씨 요정이 우리의 간절함을 느꼈나봐.
흐렸다가 해 떴다가 왔다갔다 해서 걱정했는데
막상 비는 안왔지 고마와요 날씨요정님ƪ(♥ﻬ♥)ʃ
동물원 투어를 마치고,
대만여행 중 가장 기대하고 고대했던
훠궈집으로오오오오.
2일차에 했던 예스진지투어 때
가이드 분이 정말 친절하게 예약해주셨다.
엉엉 감사해요 증맬루
왜냐면 정말 최고로 맛있어거등요(۶•̀ᴗ•́)۶
진심으로 대만 살고 싶더라. 이거때문에
여기는 후식 아이스크림도
#하겐다즈 룰루♪(´ε`*)
배부르게 먹고,
유명하다는 #85도씨 커피 마시러
#용산사로 넘어갔다.
음.. 사실 저 커피 기억이 안나..
훠궈를 너무 맛있게 먹은 탓(˵¯͒⌢͗¯͒˵)
커피맛은 기억 나지 않아도
#용산사 의 북적북적한 분위기는 기억난다.
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.
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기억이 어렴풋.
지치고 힘들때는 맥주가 최고지.
숙소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
너무 많이 걸은 날이라 다들 지쳐버렸다.
맥주만 사서 후딱 올라왔다.
저거 먹고 다들 기절한 듯 잤다.
아주 고된 하루의 마무리이.
그냥 편하게 쉬는 것도 여행이고,
꽉꽉 채운 일정에 지쳐 쓰러져 잠드는 것도 여행인데
나는 지쳐 쓰러져 잠드는 여행이 좋다.乁( ˙ ω˙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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